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신축 청사로 이전 한다 - 금강유역환경청 청사 신축으로 금년 11월 4일 신청사 업무 개시
  • 기사등록 2019-10-24 16:19:50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건물 노후화로 전문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바 안전을 위해 2018년 1월 청사를 철거하고, 2017년 11월부터 대전시 서구 청사로 칼릭스 빌딩 8층에서 10층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하였다.


신청사 현장점검 사진,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소재 기존청사의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금년 11월 4일 오후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이후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소재 기존청사의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금년 11월 4일 오후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 이전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말을 이용한 10월 26일과 27일에는 자료와 분석 장비 등 부대시설을 이전하고, 11월 2일과 3일에는 사무실을 이전하여 11월 4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전 기간에도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화 멘트,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이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사이트 주소도 정정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 유역환경청장은 청사 이전에 따라 신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 시설 현황과 분석실 부대 장치 등 사전 준비 상황을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였다. 


김종률 청장은 “국민이 업무 이전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월 4일 정상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를 잘하여 신청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 시대 개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청사 내 옥상정원 등 다양한 친환경요소를 도입하여 에너지 자급율을 높인 저탄소 녹색 환경청사로 완성되며, 준공과 함께 녹색 건축, 건축물에너지효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하고, 직장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내에 직장어린이집도 같이 준공하여 2020년부터 50명 정원으로 주변 기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24 16:19: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