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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대응 현장훈련...실제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유관기관 참여 자원이동 가상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9-11-27 15:54:32
  • 기사수정 2019-11-27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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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7일 대평동 상가 모델하우스 부지에서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기능 부서와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자원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기능 부서와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자원이동)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이번 훈련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기관 간 합동대응태세를 점검함으로써 가상으로 발령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자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시간 내 응소하는 훈련이 시행됐다.


이어서는 순찰차, 구급차, 제설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7대와 염화칼슘 2톤 등이 동원된 가운데 소집 훈련이 열려 각 기관별로 교통 통제, 제설, 응급 구조 등 폭설 상황에 대응한 역할·임무를 숙지했다.


정희상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통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점검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사고 등 각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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