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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설대응 사전 훈련으로 겨울철 폭설에 만전을 기 한다 - 32사단 장병, 세종특별자치시, LH세종본부, 유관단체 등 참여한 가상훈련
  • 기사등록 2016-11-29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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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설대응 사전 훈련으로 겨울철 폭설에 만전을 기 한다

32사단 장병, 세종특별자치시, LH세종본부, 유관단체 등 참여한 가상훈련

 

 

세종특별자시(시장 이춘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9일 오후 2시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 [훈련1] 가상으로 폭설(15cm)이상 눈이 내려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운전자를 구조 호송한후 원할한 교통흐름을 위해 견인차가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 [훈련2] 폭설로 도로에 갖힌 운전자들에게 구호품(비상식량, 담요, 기름 등)을 전달하고 긴급출동한 32사단 장병들이 제설을 실시하여 폭설에 갖힌 차량의 탈출을 돕고 있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기습 폭설로 교통이 마비됐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 등을 훈련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폭설에 고립된 자동차를 32사단 장병 20여명이 긴급 투입되어 제설을 실시한 후 고립차량을 안전하게 탈출시키고 세종시 제설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제설을 실시하는 등의 폭설대비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세종경찰서, 32사단, LH세종특별본부,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 세종시렉카협회를 포함한 7개 단체 100여명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굴삭기 등 20종의 장비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구조·구급차량 현장 출동, 119 구급차 후송, 고립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과 유류 전달 등의 훈련이 폭설을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진행 되었으며 오늘 훈련을 통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주변의 호평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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