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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지식재산축제...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 대전 개최 - 11.27[수]∼30[토],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소재부품장비 전시관, 첨단체험관, BTS관, 라바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선보여
  • 기사등록 2019-11-27 13:36:04
  • 기사수정 2019-11-27 1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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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 대전’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왼쪽 7번째),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왼쪽 8번째), 압둘라 살레 알마즈로아(Abdullah Saleh Almazroa) 걸프협력이사회 특허청장(왼쪽 6번째),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회장(왼쪽 3번째),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왼쪽 10번째), 김태만 한국특허전력개발원장(왼쪽 5번째), 김성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왼쪽 4번째), 한미영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총재(왼쪽 2번째), 알리레자 라스테가(Allireza Rastegar) IFIA 회장(왼쪽 9번째), 첸 추 타이(Tsung-Tai Chen) 대만발명협회장(왼쪽 11번째),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왼쪽 12번째), 이길섭 한국특허정보원 본부장(왼쪽 13번째), 메가리아 어거스티나(Magaria Agustina) 인도네시아 발명협회 이사(왼쪽 1번째), 미셸 숏다(Michal Szota)폴란드 발병협회장(왼쪽 14번째)이 개막식 기념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오늘 27일 부터 30일(토)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 대전’은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 ‘상표·디자인 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서 전시회 첫날에 열린 개막식 및 시상식에는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15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국내외 700여 점의 혁신적인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수상작 및 출품작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발명 트렌드와 최신 상표·디자인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 및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다수의 특별 전시관도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올해 최대 관심 있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내 중소기업 대표 발명품을 전시하는 ‘소재·부품·장비 전시관’과 더불어 VR, 웨어러블 로봇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체험관’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중점 육성산업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BTS 굿즈의 진품 및 가품 전시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BTS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국산 캐릭터 성공사례인 인기 캐릭터 ‘라바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전시회 역대 최초로 ‘지식재산 민·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현대자동차, 한국발명진흥회, WIPS(지식재산 검색서비스 기관), 특허법인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및 상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기술패권의 원천이자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라며, 발명인들의 혁신적인 제품·기술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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