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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 건립 순항...공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어울어져 - 세종시교육청, 행복청 등 4개 기관 건설 공공협의체, 공사현장 상생 협력 주도
  • 기사등록 2019-11-20 13:22:44
  • 기사수정 2019-11-20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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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이하 복합시설 단지)’ 건립 사업이 4개 기관 건설 공공협의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단지는 행복 도시 최초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된 통합설계 단지이며 공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함께 배치되어 공동체 활성화라는 신개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진-세종시교육청)

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단지는 행복 도시 최초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된 통합설계 단지이며 공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가 함께 배치되어 공동체 활성화라는 신개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건설 공공협의체를 구성하여‘주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마을(복합시설, 학교, 공원)’이라는 설계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건설 민간협의체에서 세부 사항을 1차 논의 후 해결이 어려운 사항을 건설 공공협의체에서 논의⋅조치하였다.

 

복합시설단지 내 시설개선 사항은 지난 10월 1일 세종청사 내 6동 1층에서 단지 인근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공공시설과 연결되는 도로 높이의 개선이 있었다. 


아울러, 건설 공공협의체 상호간 공정을 공유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단지 내 학교 현장에서 반입하여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토공사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는 복합시설단지 건설 공공협의체에 세종시도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학교⋅복합시설⋅공원이 통합 설계된 단지가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 연계되는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김종환 교육 시설과장은 “공사 준공까지 미래 지향적인 학교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공공시설이 연계된 단지 통합설계를 통한 교육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복청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앞으로도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해밀리(6-4생활권) 복합시설단지 ‘건설 공공협의체’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명품 통합설계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관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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