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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세종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동참해야"
  • 기사등록 2019-10-08 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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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한 대전·충남을 위해 세종시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요구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국정감사에서 이은권 의원은 "지역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해 전국이 개성 있게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라고 돼 있다"라며 "그러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에 온다는 이유로 대전과 충남은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했다. 이에 경제침체 공동화 현상 등을 감내하면서도 세종시의 성공을 위해 상상하지 못할 땀과 눈물을 흘렸다"라고 주장했다.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국정감사에서 이은권 의원은 "세종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동참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혁신도시 건설 목적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에 따라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해당 공공기관 및 그 소속 직원에 대한 지원에 관한사항,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켜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야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대전과 충남이 빠른 시일에 혁신도시로 지정돼야 한다"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한 대전 충남을 위해 세종시도 혁신도시 지정 요구에 동참해야한다"라고 요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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