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김선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일행이 8일 오후 세종 국회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보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야를 막론한 의원들이 공식적으로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 이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및 보좌관들은 70년에 개통된 50년이 경과한 서대전 육교의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전체 지하화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점검한 후 곧바로 세종시로 이동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국토위원들이 둘러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는 지난 8월 국회사무처의 용역결과 입지의 상징성, 접근성, 정부세종청사와의 연계성, 환경적 쾌적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후보지로 거론 된 곳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도 후보지를 둘러보고 최적의 입지라고 극찬한 바 있는 곳이다.
여야를 막론한 국토위원들이 세종 국회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보고 최적의 입지를 확인한 이후 세종의사당 설치 추진계획 탄력에 33만 세종시민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