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의회 의사 입법담당관에 조한섭 사무관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인사위원회이지만 세종시청 복도에서는 승진대상자 2명과 인사이동에 관한 이야기가 무성한 체 시청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다.
복도에 떠도는 복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승진대상자는 서종선 현 노인장애인과 사무관(5급)과 환경정책과 조한섭 사무관(5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조 사무관은 4급으로 승진됨과 동시에 새로 신설되는 의회 의사 입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정년으로 공석이 된 기업지원과장에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이 자리를 옮기고 이상호 현 보건정책 과장이 복지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2명의 서기관 승진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선종선 현 사무관은 4급 승진과 함께 보건정책 과장으로 승진 발령될 것이라는 게 유력하게 소문으로 돌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