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말 인사이동 놓고 고심중
공석인 의회사무처장에 승진교육자 H00 유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초 인사발령을 놓고 내부적으로는 승진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어떤 대안을 마련할지를 놓고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현재 승진 전보자 5명과 외부에 파견된 서기관 4명 등 총9명에 대하여 인사이동을 해야 하는 현실이고 아울러 현직 9명에 대하여 인사이동을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또한 당장 다음달에 있을 인사이동 발표를 두고 집행부 내부에서도 고민 중일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의회 사무처장에는 현재 승진전보 교육자중 H00(3급)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며 외부에 파견(통합센터, 국토교통부 2명, 환경부 1명)나간 4명의 인사이동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일 안하는 공무원에게는 근평에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정책을 밝힌 바 있어 연말에 있을 인사이동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12월 추가적으로 명퇴를 신청하는 신청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인사폭이 이보다 더 커질 수 있어서 세종시의 고민은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