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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적극 수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에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김진숙 행복청장의 브리핑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는 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 등 대중교통 개선’과 ‘행복도시 안전사고 예방’이다. 그 외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제안도 제출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의 ‘공모 게시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댓글로 제안서를 첨부하면 된다. 또, 행복청 누리집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일정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미수상작 중 정책 반영이 가능한 채택제안도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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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6 0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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