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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세종 실험실의 최우수 과제로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가 선정 - 트리플세이프티팀, 국토부 규격에도 적합하게 개선된 과속방지턱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
  • 기사등록 2019-10-30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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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올 한 해 슬기로운 세종 생활 시즌2 똑똑 세종 실험실의 최우수 과제로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가 선정됐다.


올 한 해 슬기로운 세종 생활 시즌2 똑똑 세종 실험실의 최우수 과제로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가 선정됐다. (사진-세종시청)

트리플세이프티팀은 24개 기존 방지턱의 형태와 상부길이, 높이, 통과속도 등에 따른 충격량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국토부 규격에도 적합한 개선된 과속방지턱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사진-세종시청)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 과제를 수행한 트리플세이프티팀은 정밀한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는 300만 원을 받았다.(사진-세종시청)

‘과속방지턱 안전하고, 즐겁게’ 과제를 수행한 트리플세이프티팀은 정밀한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는 3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트리플세이프티팀은 24개 기존 방지턱의 형태와 상부길이, 높이, 통과속도 등에 따른 충격량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국토부 규격에도 적합한 개선된 과속방지턱을 제안해 공감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수세미 사용만으로 친숙하고 쉽게 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수사 모’팀의 ‘바꿔, 바꿔 수세미를 다 바꿔’ 과제가 차지해 부상으로 2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장려상 2팀, 도전 상 3팀도 부상으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똑똑 세종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채택된 시민제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똑똑 세종 우수 제안자로는 ‘세종시 학생 안전 문제’를 제안한 이신영 학생과 ‘조치원 생활 체육공원 테니스장 예약방법 개선’을 제안한 차연우 학생 등을 비롯한 32명이 선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똑똑 세종 실험실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검증하는 세종 형 제안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똑똑 세종 실험실을 추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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