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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원예 전문가와 함께 휴양림정원 가꿔요 - 달음산자연휴양림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를 통한 정원관리방식 혁신화 추진
  • 기사등록 2019-09-10 11:42:37
  • 기사수정 2019-11-23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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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부산 기장군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에서 도시 원예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마스터 가드너 협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음산 자연휴양림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 장면(사진-국립자연휴양림)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사)한국마스터 가드너 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보유한 인력, 기술, 시설 등을 바탕으로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사)한국마스터 가드너 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는 평소 국립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부산 기장군에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수목조성 및 관리 등에 도움을 주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되어있는 수국단지 전정 작업을 시작으로 ▲식재와 정원 가꾸기(정원수전지, 전정, 원예치료) ▲ 정원디자인 및 조성에 관한 컨설팅 ▲ 정원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 등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사)한국마스터 가드너협회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휴양림 정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기회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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