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5일 직원소통의 날을 맞아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폭염 속에도 현안업무를 추진하느라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시장은 18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특·광역시 평균 대비 13.4%나 높은 세종시의 달성률 79.8%를 치하하고,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 특구 지정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관계공무원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책을 요구하고, 특히 고령자, 기초수급자,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에 대한 침수 취약 지역과 배수시설집중점검 등 재해예방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19년도 제2회 추경 및 20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도 부서장들과 직원간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일본의 경제침탈로 비유되며 반일 감정이 확산되는 가운데 세종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지원책은 무엇인지를 관계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파악 모색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휴가철 기간 흐트러짐 없는 기강을 주문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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