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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울산시 2019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 세종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방문건강관리사업,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지표에서 높은 점수
  • 기사등록 2019-07-31 0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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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김선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7개 시도가 2018년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4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울산과 함께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울산과 함께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이로써 세종시는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방문건강관리사업,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행정력을 입증했다.


합동평가는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하고, 지표개발 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지표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량지표에 대한 목표설정은 중앙부처와 시·도간 협의를 통하여 지역여건(인구, 재정규모, 면적 등)에 따라 목표치를 달리 적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였다.


또한, 지자체간 서열화와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기 위하여 절대평가를 통한 지표별 목표달성도(정량) 평가와 우수사례(정성)를 선정하는 방법으로 평가방식을 개편하였다.


세종시는 정량평가 공통지표 109개 지표 중 87개 지표(79.8%)에서 S등급을 달성, 시부 평균 S등급 달성률인 66.4%를 크게 상회하며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고, 정성평가에서도 31개 지표 중 자치단체 인사혁신 및 일하는 방식 우수사례 등 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세종시 전 공무원이 적은 인력으로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시민주권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수요를 판단하고 대처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전 공무원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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