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18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2위
- `16년, ´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상위권 입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2위 성적을 거뒀다.
| |
▲ 세종시청사 전경 |
11개 평가분야 중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중점과제 등 6개에서 `가 등급´을 받아, `16년 1위, `17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최상위권에 입상했다.
세종시는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인구 30만 중견도시에 걸맞은 최상의 행정력을 증명했다.
그동안 모든 공무원들이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전 공무원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업무성과를 평가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