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네신문=세종/박향선기자] 한신공영이 29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의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한신공영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 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문규 대표이사는“문화로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세종시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메세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신공영이 후원하는‘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8월 공연은 국립창극단원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로 진행되며,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과 창극 <춘향전>, 마당놀이 <이춘풍전>의 하이라이트를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2011년 첫마을 주택사업 등 세종시가 추진하는 행복 도시 특화사업에 참여하여 약 1만 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에도 활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