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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오는 17일 첫 공연 개최 - 공연 예약은 3일 오전 9시부터 YES24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 기사등록 2019-07-02 13: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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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7일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배우 김성녀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며 60년간 창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고,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성녀는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중 ‘열두 달이 다 좋아’와 창극 <춘향전> 중 ‘춘향과 이 도령의 만남’을 연기와 해설로 60분간 풀어낼 예정이며 또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창극 인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피리, 가야금, 타악 등 5인으로 구성된 국악 라이브 팀의 연주가 더해져 한층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선사한다.


올 상반기 6회에 걸쳐 진행된 여민락 콘서트에는 약 2,500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공연내용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97점을 기록하는 등 세종시민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한국 메세나 협회가 후원하며, 공연 예약은 3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되고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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