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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편의시설 준공 앞두고 예비준공 검사 실시 - 행복청, 시공자, 전문가, 정부 청사관리본부, 세종시청, 주부모니터단 합동 검사
  • 기사등록 2019-07-22 0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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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행복청)이 8월 준공을 앞둔 제2공사(문화시설)와 12월 준공 예정인 제1-1공사(주차시설) 복합편의시설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22일 실시했다.


행복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직원과 시설물 유지관리기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직원을 비롯하여 주부모니터단 등 30여 명이제1-1공사(주차시설) 복합편의시설에 대한 예비준공검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는 모습. [사진 제공-행복청]

행복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직원과 시설물 유지관리기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직원을 비롯하여 주부모니터단 등 30여 명이제2공사(문화시설) 복합편의시설에 대한 예비준공검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 제공-행복청]


행복청은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준공될 수 있도록 복합편의시설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검사에는 발주청인 행복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직원과 시설물 유지관리기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직원을 비롯하여 주부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비준공검사 참여자들은 공사관계자의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주차시설)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개소와 국세청 주변 1개소 등 총 4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3개소를 8, 9월에 준공하여 1027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국세청 주변에 위치한 나머지 1개소가 준공되면 총 1242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상은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는 행사(이벤트) 마당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도심 내 시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문화시설)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준공하여 20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강좌․동호회실․유아교육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도입하여 세종정부청사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특히, 꽃을 동기(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정부세종청사 및 인근 공원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공간이 되어주는 중앙행정타운의 대표건물(랜드마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준공 후 시설물을 인계받아 관리․운영할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냉난방시설, 전기장치, 통신장비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하자발생과 운영상의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점검에 집중하였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하여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발주자와 운영자, 사용자 등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는 공공건축물건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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