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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근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 본격 시작 -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복합시설 공사 착공
  • 기사등록 2017-09-19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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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근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 본격 시작

-실시간신호제어, 스마트포털 서비스 등 대규모 신규 사업 발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수립용역 추진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복합시설 공사 착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스마트시티건설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이하 복합주차시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원재 행복청장이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스마트시티건설과 복합편의시설 착공에 대하여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을 추진해온 행복청은 2011년 도시통합정보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구축하여 제공한 서비스로는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대중교통정보 체계(이하 시스템), 비상벨 통화가 가능한 방범시스템, 교통정보 제공 및 관리시스템, 교통사고 등의 돌발 상황 대응시스템, 수배차량 인식시스템, 무인 산불감시시스템, 시설물 관리 등 스마트서비스 등을 구축하고 제공하였다.

 

특히 행복청은 세계 최고 저탄소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온실가스 73% 감축, 신재생에너지 25% 도입을 추진하고 아울러 태양광 특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신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현재 22.9MW설치하였다.

 

또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국내 신도시 최고 수준의 녹지율(52.4%), 184개 공원, 둘레길 200, 17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 및 빗물 자원 재활용 등을 위하여 저영향 개발기법(LID)도입(5, 6)하였다.

 

도시계획부터 Two-ring 구조[내부(대중교통), 외부(자동차)] 순환도로 중심의 첨단BRT 위주 대중교통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관리 및 교통흐름, 운행속도 등 교통정보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버스도착 시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한편 비상벨, 양방향 통화, 야간 적외선 기능을 탑재한 방범CCTV, 수배차량 인식 CCTV, 화재감시CCTV 등을 도입 여성, 아동 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CPTED)하였다.

 

스마트 인프라환경 조성을 위해 지상시설물에 대한 입체적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브이월드, 카카오맵)하고, 굴착사고 방지를 위한 지하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지하관로를 통하여 수거하는 폐기물 자동 수송시스템인 자동크린넷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스마트시티 기반(인프라) 구축사업(2017620196, 24개월, 88억 원),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구축사업(20178월 발주, 20개월, 99억 원),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수립용역(2017920189, 12개월, 2.5억 원) 3개의 신규 사업추가발주했다.

첫째,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행복도시 4생활권 및 기존 구축된 13생활권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방범 등 스마트서비스확대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스마트서비스와 함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비알티(BRT) 우선신호시스템 등의 신규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은 현재 발주공고 중으,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가로 구축하는 사업이며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12119 연계시스템(영상정보 제공) 구축,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 제공(도시통합정보센터 시스템 고도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교통안전환경문화관광 등)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포털, 도시 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한 실시간 통합교통관리 및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위주로 전개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은 828()부터 40일 동안 공고중이며, 착공일로부터 20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여,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착수하였다. 해당 용역은 행복도시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 미래도시 모델 개념을 확립하고, 추진전략과 특화방안 등을 도출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호응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청은 이 외에도 올해 안에 공공 와이파이(WiFi),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스마트가로등, 스마트 횡단보도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집약한 스마트시티 체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인근 복합주차시설 9월 착공, 2019년 완공 예정인 복합주차시설지하주차장과 지상 공원조성하는 사업으로, 가용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주차수요충족시키고, 도시 경관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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