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9일 아침 5시 18분경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국세청 앞 BRT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 주행하며 중앙분리대로 돌진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운전자는 음주 상태로 역주행을 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규정이 강화된 가운데 도로를 역주행할 정도의 음주운전으로 제2의 대형 인명사고를 일으킬 수 있었기에 그 충격은 더 크게 전달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