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현행 1실 6국 1본부가 7월 조직개편에 따라 2실 7국 1본부로 개편되면서 신설 추진되는 국장자리 2석을 놓고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7월 조직개편에 맞춰 현재의 시민안전국을 ‘시민안전실’로, 자치분권문화국을 ‘자치분권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3급 국장급의 도시성장본부와 문화체육관광국, 부이사관급의 보건환경연구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7월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8실·국·본부, 43과, 191 담당, 4직속, 3 사업소가 10실·국·본부, 47과, 202 담당, 5직속, 2사업소로 개편되고, 101명이 증원되며 1개 사업소(동물위생시험소)는 사업소에서 직속기관으로 이관하면서 사업소는 축소 개편된다.
이에 따른 신설 2국의 주인과 국장 및 서기관, 사무관들의 연이은 승진이 예상되면서 세종시 공무원들의 승진대상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온갖 추측이 난무한 체 시청복도를 따라 근거 없는 무성한 소문만 나돌고 있다.
또한 시민안전실장 및 의회사무처장의 직급이 2급 또는 3급으로 조정 가능한 것을 두고 3급 국장급 중 2급 승진 가능자에 대한 소문도 무성한 가운데 4급 4명, 5급 13명, 6급 22명, 7급 18명, 8급 11명, 9급 12명, 연구직공무원 16명, 별정직공무원 1명의 증원과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인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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