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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출범 이후 첫 전국대회 1위 차지하다 - 표윤석 소방위 외 4명 최고기록을 내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우승
  • 기사등록 2019-06-1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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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표윤석 소방위 외 4명의 대원들은 일반구조 전술 (협소 공간 구조, 맨홀 통과 등)과 응용 구조 전술 (수평·수직구조 시스템 등) 2종목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방청이 주최한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19개 팀의 우수 인원들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경기 등 4개 분야 6개 종목별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소방경연대회다.


이 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표윤석 소방위 외 4명의 대원들은 일반구조 전술 (협소 공간 구조, 맨홀 통과 등)과 응용 구조 전술 (수평·수직구조 시스템 등) 2종목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원들은 그동안 근무시간과 쉬는 시간을 쪼개어 구조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세종소방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배덕곤 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라며 “일선 현장에서도 세종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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