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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전 위원회, 교육청 소관 소통담당관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돌입 - 23일 소통담당관, 감사관, 기획조정국 대상 3일차 감사 진행으로 이루워져
  • 기사등록 2019-05-27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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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교육 안전 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소관에 대해 3일째 행정 사무 감사를 실시했는데 먼저 교육청 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감사관과 기획조정국 순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뤄졌다.


세종시의회 교육 안전 위원회 상병헌 위원장 은 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에 근거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고 주문하며“교육청의 5급 상당 직원의 공문서 기안 현황을 보면, 한참 일해야 할 5급 상당 직원들의 기안문 작성이 저조함을 알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상병헌 위원장은“사실에 근거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교육청의 5급 상당 직원의 공문서 기안 현황을 보면, 한참 일해야 할 5급 상당 직원들의 기안문 작성이 저조함을 알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일선 학교 위주로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본청에 대한 감사가 매우 소홀하다”라며 감사관의 감사 의지에 대해 부족하다고 질타하고 원칙적이고 엄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형권 부위원장은 교육청 소관 행정 사무감사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에 세종시교육청이 늑장을 부리고 있어 학생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윤형권 부위원장은 “유·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에 세종시교육청이 늑장을 부리고 있어 학생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하며“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은 하루가 급한 것인데, 관련 기관이 설치해주기를 바라보고만 있다”라며 학생 안전을 위해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채성 위원은교육청 소관 행정 사무 감사에서 “지난 교육 행정질문 시 세종시 고교 학업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후 학업복귀율 또한 저조하다고 지적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임채성 위원은“지난 교육 행정질문 시 세종시 고교 학업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후 학업복귀율 또한 저조하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 당시 교육청의 보도자료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업중단율이 2년 연속 매우 우수하다고 보도되었다”라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마치 은폐 하고 반박하듯이 보도자료가 배포되는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손현옥 위원은 교육청 소관 행정 사무 감사에서“학교 소속으로 되어 있는 교직원이 근무시간에 외부 강의를 나가거나 강의 횟수가 잦은 경우가 많다”라며 시정을 요구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손현옥 위원은“학교 소속으로 되어 있는 교직원이 근무시간에 외부 강의를 나가거나 강의 횟수가 잦은 경우가 많다”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교육감 공약 이행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라고 지적하며 공약사업 이행 관리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박용희 위원은 교육청 소관 행정 사무 감사에서 “언론 매체별 홍보비 집행 내역을 보면 중앙 매체와 우리 지역 매체에 집행한 금액 차이가 너무 크다”라며 지역 내 홍보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박용희 위원은“언론 매체별 홍보비 집행 내역을 보면 중앙 매체와 우리 지역 매체에 집행한 금액 차이가 너무 크다”라며 지역 내 홍보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배움터지킴이가 자원봉사자로 분류되어 정당한 보수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과 ▲ 조이 맘, 사서 도우미, 통학버스 도우미 등 학부모의 근로에 대한 저평가 등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교육 안전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 교육정책국, 31일 교육행정국과 직속 기관(세종연구원, 평생교육학습관, 교육시설지원사업소)을 대상으로 2019년 행정 사무감사를 이어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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