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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종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화려한 개막 - 지난해 대비 41개 팀 늘어 누적참가 인원 약 8천 명 이를 듯
  • 기사등록 2019-05-20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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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금강 스포츠공원, 농어민체육관 그리고 6개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2019년 세종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고운 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한 「2019년 세종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배드민턴 종목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간 금강 스포츠공원, 농어민체육관 그리고 6개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 세종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을 진행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2019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배드민턴 ▲축구 ▲풋살 ▲탁구 ▲플로어볼 ▲피구 ▲킨볼 ▲3대3 농구 ▲배구 9개 종목에 총 3,174명의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6개 종목이었던 리그대회에 킨볼, 3대3 농구, 배구 종목이 추가하여 올해는 총 9개 종목을 운영하며 2018년 238팀에 비해 41팀(17.2%p)이 증가한 73교, 279팀이 참가함으로써, 종목당 최소 2일에서 5일까지 대회가 진행되는 리그전의 특성상 누적 참가 인원이 약 8,000명에 이른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경기에 참여하여 공정한 경쟁,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또 다른 교육의 기회로 삼는 것은 물론, 포토존, 종목 관련 체험존, 교육행사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도 알차게 준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과 세종시체육회가 힘을 모아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얼마 전 세종시 교육청과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한 동아오츠카(주)의 지원, 각종 관계기관의 협력 등이 더해져 명실상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학생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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