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10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검도 대회 개최
4일(토)부터 2일 동안 전국 시·도 대표 학생 약 400여 명 참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 동안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약 400여 명이 참가한 「제10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검도부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은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 동안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약 400여 명이 참가한 「제10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검도부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은 이승복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이 개회사를 하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 검도대회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1월 한 달 간 전국에서 24개 종목 대회가 분산 개최되며, 17개 시·도 약 2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세종시에서 개최된 검도종목에는 지역예선과 시·도 결선을 거친 17개 시도 대표선수들 약 400명이 참여하여 학교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기규칙을 준수하며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히 겨루었고, 대회장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들도 체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맛보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세종시 대표로 ▲치어리딩 ▲힙합 ▲창작댄스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세종시를 찾은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복 부교육감은 “전국 각지에서 온 검도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세종시에 모여 친구가 되어 맘껏 뛰고, 웃고,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눔·배려·협동의 가치를 지향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