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 안전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10일 한서대학교 재난 안전교육원에서 안전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학부모들은 안전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지진대피체험 ▲응급처치체험 ▲버스·비행기·선박 탈출체험 ▲화재 대피체험 등 육상·해상·항공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은영(나래초) 학부모는 “응급한 상황 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게 탈출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어린 자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시설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안전역량 강화 연수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