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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이용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시범 도시 선정 되어 시민체험단 2,000명 모집한다 - 5월부터 체험단 모집…대중교통 이용실적 따라 최대 30% 절약 할수 있어
  • 기사등록 2019-05-08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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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국토교통부의 ‘광역 알뜰 교통카드’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체험단 총 2,000명을 모집한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의 추진계획 포스터(세종시청 제공) 


세종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0년 광역 알뜰 교통카드의 본격 시행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6개 기초자치단체 등 11개 지역을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정기권 할인 10%에 보행·자전거 이용 마일리지 20%를 포함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는 지난해 세종, 울산, 전주 등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후지급 교통카드와 자동적립 기능이 도입됐으며 시민 혜택 면에서도 마일리지 적립액을 늘리는 등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주요 포털에서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체험단 신청 → 지자체 선택 → 광역 알뜰 교통카드 지정(후불카드, 선불카드 등) 등을 완료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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