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기사:세종/최요셉기자, 동영상-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4월 수출이 2% 감소한 488.6억불, 무역수지는 41억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전체 수출 물량이 2.5% 증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석유화학 수출단가 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 경기적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4월 수출은 2.0% 감소한 488.6억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447.4억 달러, 무역수지는 41.2억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감소 요인으로 4월 전체 수출 물량 증가(+2.5%)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석유화학 수출단가 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 경기적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4월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고, 美・中 무역분쟁 지속, 全 세계 교역 부진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수출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