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부모, 유관기관 위생관리 전문가, 교육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각급 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 안전한 식재료 사용 등을 확인하고, 수요자 입장 에서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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