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은 지난 22일 오후 6시 24분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비무장지대(DMZ) 내 산불을 15시 11분경 주불 진화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헬기 1대, 대형헬기 4대를 투입했으며 지상에서 공무원 5명, 진화대 21명과 진화차 3대도 동원됐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군사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은 파악 중이다.
김재현 청장은 “남측 화선은 진화 완료하였고, 산불 진화 헬기 2∼3대를 교대로 투입해 잔불 정리하고 북측 산불 남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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