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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 전국에서 모인 2,300여 명의 건각들 달렸다 - 하프코스, 10㎞, 5㎞ 등 3개의 코스를 만개한 복사꽃을 바라보며 기량 펼쳐….
  • 기사등록 2019-04-21 1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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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해 보다 700여명 늘어난 2,300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2,300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코스에 도전하는 건각들이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7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 10㎞ 코스에 도전하는 건각들이 치열한 경쟁보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추억을 만들며 출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국에서 모인 2천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의 출발 전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과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관내 마라톤 동호회원들을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는 청주 개인택시 마라톤 동호회를 비롯한 동호회 180여 개 팀과 개인 출전 선수를 포함한 2,300여 명의 건각들이 하프코스, 10㎞, 5㎞ 등 3개의 코스로 나뉘어 복사꽃이 만개한 코스를 달리며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


멀리 부산에서 대회 참가차 세종시를 방문한 한 건각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출전하면서 아쉬운 점으로 풀코스를 달리는 전국대회로 격상 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표시하였고, 특히 복사꽃이 만개한 코스를 달리면서의 힐링을 제일 큰 매력으로 꼽았다. 또 한 건각은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느낀 소감으로 푸짐한 경품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의 큰 관심이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를 발전시키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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