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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세종시 복사꽃마라톤대회 1,860명 비 맞으며 달렸다. - -전국대회로 자리잡은 세종복사꽃마라톤대회-
  • 기사등록 2018-04-22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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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세종시 복사꽃마라톤대회 1,860명 비 맞으며 달렸다.

-전국대회로 자리잡은 세종복사꽃마라톤대회-

 

16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22일 오전 9시 출발지인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1,860명의 건각들은 세종시민체육관을 출발 고복자연공원을 돌아 세종시민체육관 까지 총 21.0975의 마라톤 하프코스를 달리며 세종의 자연을 만끽하였다.

 

특히 오늘마라톤에는 광저우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지영준 선수가 마라톤 초보코스에 도전한 건가들과 함께 5왕복을 달리며 복사꽃마라톤대회의 입지를 대변하였고 주최측은 사전예약자 1,800명 외 현장접수 선수가 몰리면서 미리 준비한 배번이 바닥나 현장접수를 하려는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에게 양해를 구하느라 진땀을 뺏다.

 

 

특히 오늘열린 복사꽃마라톤대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한 코오롱 마라톤 선수 및 포함 20여명이 동참하고 관내 및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과 함께 세종시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세종시를 질주하였다.

 

 

이날 대회는 21.0975를 달리는 하프코스와 10에 도전하는 중급코스 및 마라톤 초보자와 어린이들을 위한 5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달리고 특히 건각들이 모두 출발한 후 장애를 가진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이 한 몸이 되어 코스를 달리는 모습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가 높아지는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를 두고 일각에서는 세종시를 뛰어넘는 전국마라톤대회로 승격시키고 세종시 대표축제로 발전시켜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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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2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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