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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도시 새 바탕 갖출 것 - 8일 주간업무회의서 홍역환자 발생예방 환자 추가발생 예방 조치 당부 - 강원도 산불 진화작전 참가한 대전소방본부 노고 감사인사 전해
  • 기사등록 2019-04-08 2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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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허 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됨에 따라  교통은 물론 도시재생, 환경, 산업 등 도시 전반이 새 바탕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전, 새로운 시민 옴부즈만과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사진제공-대전시청)

허시장은 이와 함께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대전시 대규모 사업이 완성된다는 것을 잘 고려해 도시 계획을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8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를 갖고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대전의 미래비전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 급변할 시대에 대응해 시민, 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대전 미래계획을 수립할 시기”라며 “실행 가능한 구체적 목표를 마련해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허 시장은 지난 휴일 홍역환자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추가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홍역 확진을 받은 영아의 동선과 접촉 가능자를 전수조사하고 예방접종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허 시장은 지난주 강원도 대형 산불 진화작전에 참가한 대전소방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봄철 산불예방 철저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겨울부터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산불이 나면 곧 대형화재가 우려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이 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조직 내 소통 강화, 예결특위 관련 시의회와 협력 등 현안을 논의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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