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와 자율방제단, 목욕업 세종지부 관내 대중목욕탕 합동점검 실시 - 자율방제단 재능기부로 가스계량기 배치기준, 가스저장·사고예방 설비, 전기인입구 전선상태,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 배·분전반 및 배선상태, 자동소화장치 이상 유무 점검
  • 기사등록 2019-04-03 14:59:46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국이 3일 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목욕업 세종시지부와 합동으로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관내 대중목욕탕 1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능기부로 안전점검에 참여한 자율방제단원이 체크리스트를 손에 들고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19.04.03.

점검에 참여한 자율방제단, 목욕업 세종지부 회원들이 관내 대중목욕탕 합동점검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2019.04.03.


오늘 안전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 전문기술을 갖춘 자율방재단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스계량기 배치기준 ▲가스저장·사고예방 설비 ▲전기인입구 전선상태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 ▲배·분전반 및 배선상태 ▲자동소화장치 이상 유무 등이다.


특히 오늘점검에서 분전함 앞 물건적치로 비상시 전원차단을 어렵게하는 경미한 상황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였고, 이밖에 노후전선은 전압에 맞는 전선으로 교체할 것과 비상계단 물건적치, 가스누설 차단기 관리소홀 등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시정조치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4-03 14:59: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