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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향교에서 4월부터 전통차 다도교실, 서예, 천자문, 향교의 음악여행, 화전놀이, 전통문화 인문학 콘서트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된다 - 연기향교에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를 시작한다.
  • 기사등록 2019-03-18 0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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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는 올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연기향교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연기향교에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를 시작한다.


4월부터 연말까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 사진은 향교의 사계로 화전놀이(봄) 장면(사진-세종시청)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은 4월부터 연말까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데 내용은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향교의 고유 기능과 현대 문화를 융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향교의 사계’는 화전놀이(봄), 향교음악여행(여름), 향교마실(가을), 전통문화 인문학 콘서트(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교문화대학’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자문, 서예, 전통차 다도교실을 진행하며,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선비교실도 마련된다.


‘세종에서 유학하다’는 세종시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역사탐방이며, ‘전통의례’는 성년으로서 마음가짐과 언행 등 의례를 통해 자존감 확립하도록 하는 전통 성년의례 행사를 재현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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