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및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입지선정 이후 7월에 기본구상을 마련했고, 12월에 시행계획 수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
특히 주거지 개발을 포함한 공간구상 수립, 민간기업 참여방안 마련과 함께 민간‧지자체 제안형 사업(Bottom-Up)도 추진 중이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수립과 함께 주거지 개발을 포함한 공간구상(토지이용계획 등)을 마련하여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논의(12.26)를 거쳤으며, 세부 내용은 ’19.1월 시범도시 시행계획 설명회 개최시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범도시에는 대기업을 포함하여 중‧소/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방안을 논의중에 있으며, 과감한 규제개선과 공공의 예산지원 등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한 바 있고, 민간기업 참여‧유치를 위한 방법(SPC구성등)‧절차‧일정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도 ’19.1월 시범도시 시행계획 설명회 개최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단계 시범도시 관련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11.7), 지자체 간담회(12.11) 등 의견수렴 결과, 신도시(백지상태)에서 추진하는 시범도시는 향후 정책수요 발생시까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19년부터 민간‧지자체의 자유로운 제안을 받아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기존도시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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