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 10월 1일부터 공식 블로그 통해 국민제안 가능해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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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참여형 휴양림으로 지정된 부산 기장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경관(사진제공-산림청) |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을 기반으로 한 산림교육형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9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uyangforyou) `내가 만드는 달음산´란에 의견을 남기거나 달음산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국내 자연휴양림으로서는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모든 객실의 전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조성과 운영에 국민의 생각을 담고자 기획한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정책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