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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금강환경청, 기업과 함께 하는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대정비공사 기간 중 두 차례 걸쳐 현대오일뱅크㈜ 사업장 입구에서 실시-
  • 기사등록 2018-08-21 11: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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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금강환경청, 기업과 함께 하는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대정비공사 기간 중 두 차례 걸쳐 현대오일뱅크사업장 입구에서 실시-

-대산석유화학단지 화학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이하 금강환경청)821() 06:30부터 09:00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대)내 대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현대오일뱅크진입로에서 화학사고 걱정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8.21()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이 현대오일뱅크앞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이번 행사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금강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한국환경공단), 산업안전팀(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5개팀과 현대오일뱅크환경안전 담당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 출근하는 대정비 공사(정기 보수공사) 근로자들(6,000여명)에게 현수막과 피켓 설치, 안전구호 제창 및 화학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여수국가산단 및 울산미포국가산단과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금강환경청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통하여 지도점검, 대기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안전캠페인과 주민 안전교육 실시 및 민·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학사고 사전 예방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동진 금강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캠페인이 사업장 관계자는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화학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화학사고 걱정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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