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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 경찰대학생 축제(PASFA) 개최 - 아시아 지역 경찰교육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8-08-01 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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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 경찰대학생 축제(PASFA) 개최

 

아시아 지역 경찰교육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 마련

 

경찰대학(학장 이상정)2018 아시아 경찰대학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 PASFA)731()부터 89()까지 경찰대학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찰대학

 

2016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총 7개국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29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특히 작년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s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의 회원기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찰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경찰의 미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제4회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대회(International Undergraduate Conference on Policing : IUCP), 한국경찰의 선진 치안기법을 전수하는 특별 강의, 아시아 경찰 교육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는 어울림 활동, 한국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한 문화체험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대회(IUCP)´는 총 5개국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논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개국 6개팀이 총 4,000 달러의 우수 논문 장학금을 놓고 경쟁하여, 아시아 각국 경찰 교육생들에게 치안 학술 연구를 독려하는 대표적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각 참가자들에게 강력범죄 수사사례, 과학수사 장비실습, 국제경찰 평화활동 등 특별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안정된 치안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상정 경찰대학장은, “사이버범죄·테러·마약·인신매매 등 다양한 국제성 범죄가 아시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아시아 지역 치안전문가로 성장할 경찰 교육생들이 매년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쌓아 나간다면, 장래 아시아 경찰 협력의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이고, 공고히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는 결국 재외국민 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앞으로 경찰대학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연합(APTA)´ 회원기관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여, 치안 교육훈련 분야의 다자간 공조·협력을 보다 체계화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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