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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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앤카페´에서 음료 구입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100원을 할인해주는 캠페인도 실시장면(사진-세종시청) |
정부의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지침에 따라 △사무실내 다회용컵 사용 △회의시 다회용품 사용 확대 △야외 행사 시 병입수 사용제한 △재활용품 구매 확대 △우산 비닐커버 사용제한 및 빗물제거기 설치 확대 △구내매점 이용 시 장바구니 또는 박스 사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본청 직원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사무실에 민원인용 다회용컵을 비치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또 23일부터 본청 `꿈앤카페´에서 음료 구입 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100원을 할인해주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줄이기 선도로 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