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부장: 여환섭 형사1부장)는 28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경찰청, 금감원 대전지원, 대전광역시청, 대전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 함께 불법 개인정보 유통 및 이를 활용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사범에 대한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 실효적 단속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관간 정보공유, 합동단속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였으며, 실무자 간 상시 연락체계 마련 등을 통하여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앞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 사범에 대하여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중형이 선고되도록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