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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을 재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27일 저녁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유성시장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시책에 맞춰 이 날 모든 직원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용품을 구입하고 체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였다.

 

 

이어서, 부서별로 시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상인들과 담소도 나누고 직원들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도 방문해 준 성의에 감사하다앞으로도 민생안정과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매달 전직원이 5천원에서 일만원을 급여에서 공제해 매년 전통시장 방문하거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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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8 17: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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