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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사립초등학교 신설 등으로 과밀학급 해소
  • 기사등록 2018-05-24 14: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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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사립초등학교 신설 등으로 과밀학급 해소

 

정원희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가 사립초등학교 신설 등으로 과밀학급 해소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6을 발표했다.

 

▲ 정원희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모습

 

정원희 예비후보는 세종특별자치시 1,2,3,4 생활권은 애초 25학급 600명으로 설계되었으나 현재 병설 유치원이 있는 학교의 경우는 60학급, 다정초, 새움초, 한결초, 대평초 등 3,4 생활권 동지역은 50학급 1212명으로 교육환경이 전국 최악이라며 병설유치원이 있는 곳은 60학급이나 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1인당 교지 면적은 12.6로 전국최저수준이라고 말하며 이 숫자는 전국 평균 33.23배 정도 부족한 상태로 1인당 학급당 교지 면적 역시 전국 최하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장 면적은 2,923로 기준 면적 3,98926.7%나 부족하고 교지면적 대비 체육장 면적도 19.9%로 매우 열악하다고 말하는 한편 부강의 하이텍고 같은 경우 학생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 금호중학교 자리에 특성화고를 만들 경우 학생 모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했다.

 

이런 추세라면 머지않아 특성화고의 존폐 문제가 대두될 것이고 현재 제3,4생활권은 초등학교가 과밀 학급이 되어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중학교도 역시 과밀 학급이 될 것이기에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폐교된 구금호중학교의 현 위치에 중학교를 존치시켜 제3,4생활권의 중학교 과밀 학급 문제를 완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 6생활권의 교육환경도 과밀학급이 없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최근 5,6 생활권에 대한 공청회가 끝났지만 여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면서 재검토하여 과밀학급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중학교를 청춘공원 내로 옮기고 그 자리에 학생복합컴뮤니티센타를 건립하겠으며 이 안에 세계 각국의 교육과 학생 문화예술 박물관도 만들고 국공립형 대안학교도 설립하겠다고 했다.

 

전의, 전동, 소정 지역에 기숙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세우고 연기, 연서 지역에 체육고등학교와 중부권 최대 어린이 워터파크도 건립하겠다고 했다.

 

고운동, 장군면, 연기면을 아우르는 어린이 숲생태 학습공원을 조성하여 그 안에 어린이 산악조난대비 생존훈련장도 만들고 부강, 연동 지역에 다목적 학생 생태 자연 학습장을 조성하고 그 안에 해상조난대비 생존훈련장도 만들어 우리 아이들에게 혹시 닥칠 수도 있는 위험을 없애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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