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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개강
  • 기사등록 2018-04-25 1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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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개강

 

홍성군은 최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 장면(사진-홍성군청)

 

교육과정은 423일까지 65일까지 실시 예정이며, 매주 월,,수 주 3일씩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내용은 아동놀이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래놀이부터 현대놀이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이 되며,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으로 이수 후에는 전래놀이지도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전래놀이지도사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놀이를 아이들이 접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놀이의 규칙 안에서 창의성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 및 컴퓨터 게임 등 혼자 노는 놀이에 익숙해져 있어, 아이들에게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놀이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수요가 잇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자격증이다.

 

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년도 하반기부터 기획하여 올해 초 여성 가족부의 승인을 얻어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교육생 선발 면접을 거쳐 개강하기에 이르렀다.

 

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이수 자격증 취득자에 대하여는 최우선적으로 취업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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