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박희정)은 중구 오류동 경복궁웨딩문화원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회원과 기동순찰대원, 장학금수혜 청소년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박용갑 중구청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신입생 17명에 대한 교복지원금 340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송년회가 준비돼 각 회원들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