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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첫날 273명 몰려.. - -노후 경유차 150대 우선 지원에 첫날 273명 몰렸다-
  • 기사등록 2018-02-08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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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첫날 273명 몰려..

-노후 경유차 150대 우선 지원에 첫날 273명 몰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2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보조금지원 신청 첫날인 7일 세종시청 1층에 마련된 신청부스에 많은 시민이 몰려 줄을 서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1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지원신청이 신청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신청 첫날에만 237명이 몰려 지원대상 150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고 예정된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우선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 지원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165만원(3.5톤 미만)에서 최대 770만원(3.5.톤 이상)까지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200512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신청일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이 가능한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 등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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