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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8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갖어 - 문화분권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지역문화가 꽃피길 바래
  • 기사등록 2018-01-25 2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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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8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갖어

문화분권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지역문화가 꽃피길 바래

6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예산증액, 문대통령 참석요청 덕담도 이어져

 

대전문화재단(대표 이춘아)25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아름다운 그대,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문화예술인 2018 신년하례회을 갖었다.

 

이 날 식전공연으로 대전혼성4인조 아카펠라그룹인 `스크럼블즈´STAND BY ME, JAVA JIVE, WALKING DOWN STREET을 무반주로 노래했다.

▲ 대전혼성4인조 아카팰라그룹 스크럼블즈 공연.사진제공-박향선기자
 

이 날 행사에는 이화섭 대전시문화체육부국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민국회의원, 허태정 유성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혜련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희진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상숙시의원, 김동섭시의원, 박홍준 예총회장, 길공섭 대전문화원 회장, 김영호 민예총회장, 박한표 문화연대공동대표 이외에도 문화예술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18 문화예술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문화예술계인사들에게 감사을 하며 신년하례회을 위해 1300통의 초청장을 보냈다. 대전시에는 예술단체가 500~600여개가 있고 문화회원들이 5000여명이다. 이 자리가 예술가들이 정답게 인사하고 문화예술계에 들어오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대전지역의 예술인들, 차세대 아티스트, 청년작가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또한 이 모임이 문화세대을 아우르는 자리로 문화분권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지역문화가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화섭 대전시문화체육부국장은 축사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다양성뿐만아니라 서로가 서로을 존중하는 포용성이 있어야 한다. 문화예술의 역동성이 있어야 한다. 문화예술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신년하례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을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 정책, 시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말했다.

 

▲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부국장이 이재관 권한대행을 대신해 축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향선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도 문화예술계와 동행하겠다. 문화예술인들은 대전시민의 생활을 다채롭게 하는 사람들이다.멋진 활약으로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을 했다.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문화예술활성화에 힘쓰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계에 감사을 드린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문화예술의 마음을 나눈다.이러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동행으로 최상의 기술상품을 만들어낸다. 모든 것이 융합돼야 최고의 예술작품을 생산한다. 문화예술선진국이 되어야 경제도 선진국이 된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협력해 문화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축사을 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지난해 척박한 여건속에서 문화예술활동하는 노고에 감사한다.대전을 매력적인도시로 만드는데 노고와 기여에 응원하며 재능과 꿈을 펼치는데 보필하겠다고 축사을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여러분이 행복하도록 대전시에 여러분의 뜻을 전달하도록 함꼐 하겠다고 축사의 말을 맺었다.

 

신년하례회에는 신용현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내왔다.

 

축사에 이어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영상을 통해 대전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을 전했다.

 

▲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박향선기자

영상에서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문화가족 홍보, 외국인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을 마련해주길 바라고 침구들과 전통체험지역청년예술가들이 힘든상황이다.꿈을 펼칠 공간, 기회 제공차세대 아티스트들을 위한 일자리창출 아카데미 운영, 그들이 임대해서 실연을 할 수 있고 대전시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자리 마련연극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전에는 중구의 대흥동에 극장들이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연극공연장이 없어 아쉽다.문화생활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플랫폼이 마련됐으면 한다.한 초등생은 집근처에 초등학교에 놀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작품활동 하도록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해 주는 것, 즉 작품활동 지원퍽, 액수을 높여서 지원 해주었으면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을 나눌 공간이 많았으면 한다충남대 한 학생은 대전은 과학도시로 인식되어 있다. 과학과 문화을 결합하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 과학도시 뿐만아니라 문화도시로 성장 했으면 한다.대전시 출신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풀룻리스트는 대전예술계 발전을 보면 뿌듯하다.클래식을 연주하는 전용클래식홀이 있었으면길거리에 가수콘서트포스터, 뮤지컬 배너가 많다.여기에서 소외된 클래식공연도 길거리에서 포스터가 붙었으면 한다고 대전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관한 의견을 말했다.

 

이어서 내빈들의 희망의 떡자르기가 행사가 마련되고 박홍준 예총회장, 김영호 민예총회장, 길공섭대전문화원회장이 건배사을 했다. 건배주로는 대전생막걸리인 궁이 준비됐다.

 

▲ 내빈들이 희망의 떡자르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향선기자

오찬으로 갈비탕을 문화예술계인사들이 먹는 동안 덕담릴레이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연극제가 올 6월에 대전에서 열리는데 예산증액과 문재인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는 덕담도 이어졌다.

▲ 건배주로는 대전생막걸리 궁이 준비됐다. 사진제공-박 향선기자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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