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올 한해 각종 통계조사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20일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통계청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체 조사 및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2차 시험조사 등 철저한 사전조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조사대상 누락 및 오류 최소화 등 완벽한 통계조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날 포상은 개인정보보호 등 통계조사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 속에서 국가기본통계 작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체와 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가는 국가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벽한 통계조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