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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판관 이정미 청조근정훈장 수여 -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무궁화장, 이정미 전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 기사등록 2017-12-28 0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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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판관 이정미 청조근정훈장 수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무궁화장, 이정미 전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재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데, 두 사람은 퇴임 당시 대통령이 공석이라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오늘 훈장을 받게 되었다.

 

박한철 전 소장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131일에 퇴임했고 이후 이정미 전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313일에 퇴임했다.

 

특히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은 박근혜 탄핵 재판을 주도한 재판관으로 퇴임후 칩거상태와도 같은 생활을 해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세간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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