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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청소년수련관 생긴다 - - 277억원 투입, 연면적 5,500㎡… 2020년 7월 완공 -
  • 기사등록 2017-12-21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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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청소년수련관 생긴다

- 277억원 투입, 연면적 5,500 20207월 완공 -

- 문화체육활동 통한 청소년 참여힐링소통 공간 -

 

세종시가 신도심에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아름청소년 수련관을 사업비 277억원(국비 114, 시비 163)을 투입하고, 세종시 아름동 811번지(1-2생활권) 부지 14,513, 연면적 5,500규모로,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신도심에 청소년(9~24) ´15.10월말 기준 20,137명에서 ´16.10월말 기준 26,989, ´17.10월말 기준 34,557명으로 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존의 청소년 문화시설(수련관 및 문화의 집)2개 있지만, 모두 구도심에 위치해 신도심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신도심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아름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당성 연구용역(2016.2~6), 지방재정 투융자심사(2016.11), 부지매입 계약(2017.7.19.), 설계공모(2017.11.28.)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공모에서 선정된 설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갔다.

아름청소년수련관은 조치원청소년수련관(2015개관)에 이은 우리 시의 두 번째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체육 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2017.12.~2018.9)와 공사발주 및 계약(2018.11.~12.)을 거쳐 내년 12월에 착공, 20208월 개관할 예정이다.

수련관 1에는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요리실습실, 2에는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3에는 댄스, 노래, 음악연습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며 세종시는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차례의 설문조사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공모 제안서에 담아 심사(´17.11.28)하였으며, 공모에서 선정된 안에도 건립심의위원회(´17.12.14)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청소년학부모교사 등 100인이 참여한 청소년 활동 공간 정책제안 토론회(´17.12.19)에서 제시한 의견도 설계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설계단계마다 건립심의위원회를 거쳐 특색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향후 신도심 생활권별로 1개소씩 광역복지센터에 청소년 활동공간(청소년문화의집)을 확충할 계획으로 2생활권은 새롬종합복지센터내(2)에 새롬청소년문화의집을 내년 7 개소할 예정이며, 3생활권(보람동)도 광역복지센터 계에 반영하였고, 456생활권도 광역복지센터에 문화의 집을 설립할 계획이다.

면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부강면과 전의면에 청소년 문화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선정(´17.9.19)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여가, 놀이와 문화, 예술활동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계획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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